– `23. 1. 30[월) 자원정보팀, 신산업비축팀 –
1. 6대 전략광물 가격 및 광물종합지수

– 중국의 코로나 봉쇄정책 해제에 따른 경기회복 전망 및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광종별 생산차질 및 주요 거래소 재고량 감소에 따라 타이트한 수급상황으로 비철금속 상승압력이 발생함. 시장은 1월말로 예정된 미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결과를 주목하고 있으며, 긴축정책 완화 가능성으로 미달러인덱스는 1월4주차 기준 101.67로 전주대비 0.29p 하락, 3주연속 하락세로 위험자산 투자선호 회복에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 또한 LME의 비철금속 재고량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수급긴장이 심화되는 상황임. 1월4주차 기준 LME의 아연 재고량은 18,435톤으로 전주대비 5.8% 감소(20주연속 감소), 동 재고량은 76,685톤으로 전주대비 6.6% 감소(3주연속 감소), 니켈은 50,384톤으로 전주대비 3.9% 감소함(3주연속 감소). 동은 칠레 국영기업 Codelco사의 `22년 동 생산량이 144.6만톤에 그치며 전년대비 11% 감소하였고, 페루 반정부 시위 여파로 메이저 Glencore사는 Antapaccay 광산의 조업을 중단함. 니켈은 세계 1위 생산업체인 Nornickel사의 Nadezhda플랜트 유지보수로 당사의 금년 니켈 생산량이 최대 7%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됨
◈ 유연탄 : 유럽지역의 이상고온에 따른 에너지원 수요 둔화로 하락세
– 1월4주차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79.68달러로 전주대비 2.0% 하락한 가운데 작년 여름부터 지속된 유럽지역의 열돔현상이 겨울까지 지속되면서 에너지원 수요둔화로 하방압력이 높아지면서 연료탄 가격은 전주대비 16.7% 하락세를 나타냄
◈ 철광석 : 중국의 코로나 봉쇄해제 및 미연준 금리인상 속도둔화 전망에 따른 상승세
– 중국의 코로나 봉쇄해제에 따른 경기회복 및 달러가치 하락으로 철광석 가격상승압력이 발생함. 1월4주차 철광석(62% 분광)의 중국 주요항 CFR 가격은 춘절연휴로 변화가 없었으며, 미국 CME거래소의 철광석 가격은 톤당 122.21달러로 전주대비 0.6% 상승함
◈ 우라늄 : 파운드(lb)당 49.54달러, 전주대비 1.0% 상승세
2. 주요 희소금속 : 망간, 리튬, 코발트, 희토류

– 제한된 거래량 속에 가격 소폭 하락, 시장 참여자들은 현재 가격 수준이 DR콩고 광산의 채굴 수익성 한계 부근임을 고려하여 중국 춘절 이후 가격 상승 가능성을 예상함
– 한편, 최근 발표된 ’22.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및 노트북 등 전자제품 판매 실적은 큰 폭으로 하락, 이러한 수요 감소 기조가 유지될 경우 금년 광산으로부터의 공급량에 영향을 줄 것임
◈ 페로망간, 탄산리튬, 희토류 : 중국 춘절 연휴로 가격 미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