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대 전략광물 가격 및 광물종합지수
단위 : U$/톤 (우라늄:U$/lb)

◈ 동, 니켈, 아연 : 미달러가치 상승 및 광종별 수급상황에 따른 하락세
– 미국의 물가상승에 따른 긴축정책 강화 우려로 미달러가치가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투자기피 및 광종별 수급상황에 따라 비철금속 하방압력이 발생함. 이에따라 전기동과 니켈가격은 3월1주차 기준 각각 전주대비 1.3%, 4.8% 하락세를 나타냄. 미국의 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4.7% 상승으로 전월대비 0.1%p, 전망치 대비 0.3%p 상승하면서 금리인상 우려가 심화됨. 3월1주차 미달러인덱스는 104.67로 전주대비 0.09p 상승, 5주연속 상승세로 자원가격 하락요인으로 작용하는 상황임. 다만, 중국의 코로나 봉쇄정책 해제효과로 2월 제조업 PMI가 51.6으로 전월대비 2.4p 상승으로 8개월내 최대치이자 작년 7월이후 처음으로 확장국면으로 전환하는 등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상기 하방압력을 부분적으로 상쇄하는 것으로 분석. 동은 칠레 국영 Cochilco에 따르면 1월 칠레의 동 광산생산량이 전년동월대비 2.9% 증가했으며, 국영기업 Codelco사의 동 생산량도 전년동월대비 5.1% 증가하는 등 생산회복세가 나타남. 또한 홍수로 인해 가동이 중단되었던 Freeport McMoRan사의 인도네시아 Grasberg광산(`21년 606천톤 생산)이 생산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짐. 니켈은 최근 중국의 스테인리스(300계열) 유통 재고량이 작년말대비 7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요둔화 우려가 제기됨. 다만, LME의 니켈 재고량이 3월1주차기준 44,261톤으로 전주대비 0.9% 감소, 8주연속 감소세로 타이트한 수급상황은 지속됨
◈ 유연탄 : 계절성 수요둔화로 전주대비 소폭 하락
– 3월1주차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79.68달러로 전주대비 4.4% 상승한 가운데 계절성 수요둔화로 하방압력이 발생하였으나, 중국의 호주탄 수입재개 조치로 연료탄 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냄
◈ 철광석 : 미연준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세
– 미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로 달러가치 상승에 따른 가격하방압력이 발생하면서 철광석 가격은 톤당 125달러로 전주대비 4.1% 하락세를 나타냄
◈ 우라늄 : 파운드(lb)당 50.73달러, 전주대비 1.9% 하락세
2. 주요 희소금속 : 망간, 리튬, 코발트, 희토류
단위 : U$/톤(코발트:U$/lb)

◈ 페로망간 : 높은 광석 원료 비용과 제한된 거래물량 속에 가격 유지
– 현물시장 거래가 없으며, 대다수 수요업체는 향후 가격 향방을 주목하며 관망세
– 중국 수출가도 해외 수요 감소 기조 속에 2.21일 이후 변동없이 유지
◈ 탄산리튬 : 이차전지 수요 약세 속 공급 증가 전망으로 단기적 가격 하락 전망
– 중국의 금년 초 이차전지 성장 둔화 우려 속 호주·아프리카 등에서 개발되는 광석량이 늘어날 예정으로 가격 하락 추세 지속
– 중국 정부는 리튬 주요 생산단지인 장시성 이춘시에 불법 개발 등 단속을 위한 합동조사단을 보내 조사중으로, 광산·처리시설 등이 가동을 중단하며 생산 차질이 있었으나, 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 코발트 : 미국 항공기향 합금용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소폭 상승
– 미국 항공 분야 합금생산 업체들의 군사·민간용 항공기향 코발트 합금 수요 증가
* 해당 분야는 특정 브랜드의 Cut Cathode 등 제품만을 사용할 수 있어 Alloy grade와 Standard garde 간 가격 격차 심화 예상
◈ 희토류 : 자동차용 영구자석 부문의 수요 감소 기조에 따른 가격 큰 폭 하락
– 주요 자동차 생산업체들의 희토류 영구자석 사용 감축 발표 및 중국산 희토류 의존도 경감 계획에 따라 가격 하락
* 테슬라(3.2일) 향후 생산 차종에 희토류 소재 활용 중단 계획 발표 및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2.27일) 중희토 사용량 경감 예정 발표
– (경희토류) 산화네오디뮴 가격 하락, 산화세륨·란탄 가격 유지
– (중희토류) 산화디스프로슘 가격 하락, 산화이트륨 가격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