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니켈∙아연 :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및 광종별 재고감소에 따른 상승세
⊳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금리인상 속도둔화 전망으로 달러가치가 하락한 가운데 주요 거래소의 광종별 재고감소에 따라 비철금속 상승압력이 발생하면서 전기동과 니켈가격은 각각 전주대비 1.7%, 2.4% 상승세를 나타냄. 다만, 미연준의 7월 FOMC 관망심리 확산 및 중국의 경기지표 부진 지속으로 상기 상승압력이 부분적으로 상쇄되는 것으로 분석
– 미국의 6월 인플레이션율(CPI) 전년동월대비 3%로 `21년3월이후 최저치 갱신
– 7월 2주차 미달러인덱스는 100.46으로 전주대비 2.17p 하락하여 위험자산 투자선호 회복
⊳ (동) 페루의 5월 광산생산은 약 23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하여 최근 칠레 폭우에 따른 생산차질분이 희석됨. LME 재고량은 56,470톤으로 6주연속 감소세, 전주대비 14.9% 급감하여 타이트한 수급상황을 나타냄
⊳ (니켈) 중국의 6월 신에너지차(NEV)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35.2% 증가로 역대 2위 기록으로 배터리원료 수요확대 전망. LME 재고량은 37,678톤으로 전주대비 1.8% 감소, 2주연속 감소세
유연탄 : 중국의 경기지표 부진에 따른 하락세
⊳ 7월2주차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75.42달러로 3주연속 상승에도 불구, 중국의 경기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둔화 우려로 연료탄 가격은 전주대비 11.2% 급락세
– 중국의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대비 0.1% 상승(`20년8월이후 최저치)
– 중국의 6월 총수입금액은 전년동월대비 6.8% 감소
철광석 : 중국의 경기부진 및 조강생산 감소에 따른 하락세 (4주연속↓)
⊳ 중국의 부동산 경기 부진 및 조강생산 감축우려에 따른 수요둔화로 가격하방압력이 발생하면서 철광석 가격은 4주연속 하락세를 나타냄
우라늄 : 파운드(lb)당 55.55달러, 전주대비 0.4% 하락세

페로망간 : 합금철 수요 약세 추세 지속, 주간 내수·수출가격은 유지
⊳ 생산업체는 철강사들의 낮은 입찰가격과 높은 원료가격으로 낮은 마진구조, 수출가는 해외 수요 약세지속에 따라 전주 가격 유지
탄산리튬 : 낮은 현물수요 추세 지속, 내수가격 유지
⊳ 양극재 등 주요 수요분야의 구매 수요가 적으나, 공급업체는 향후 수요 증가를 예상하며 판매가를 고수해 가격 유지
* 중국 쓰촨성 내 생산업체는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7.28∼8.8) 기간 중 생산 중단 예정
⊳ 수산화리튬은 삼원계 양극재 및 그리스(윤활유) 산업 수요가 적어 가격 변동 없음
코발트 : 중국 국가비축 계획과 타이트한 공급으로 가격 상승
⊳ 중국 국가비축국(SRB)의 코발트 금속 5천톤 신규 구매 개시로 시장 공급이 타이트해지며 가격 상승
⊳ 주원료인 DR콩고산 수산화코발트의 운송 차질, 유럽 항공 분야의 확고한 수요도 가격 상승 요인
희토류 : 영구자석 수요부진 지속되나, 유통업체 신규 구매로 주간 가격 반등
⊳ 영구자석 산업 수요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통업체는 산화디스프로슘 등 단기적 가격 상승을 전망하며 구매에 나서 주중 가격 상승
* 산화디스프로슘 가격(달러/톤) : (7.10) 277,500 → (7.14) 297,500 산화네오디뮴 가격(달러/톤) : (7.10) 62,700 → (7.14) 64,300
⊳ 산화세륨·란탄 및 산화이트륨 가격 변동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