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용평가사 Moody’s는 미국, 유럽, 중국의 경제회복에 따른 수요 견조 및 경기 개선을 전망하며 향후 12개월간의 비금속 및 금속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함. 석탄을 제외한 원자재의 가격 예측치는 유지함. 주요 경제국의 경제성장 및 지표 개선에 따른 금속 시황의 변동성 확대 속 금속 가격이 고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상위 40개 광산업체의 EBITDA는 펀더멘털 견조에도 불구, 최근 몇 년간 이례적으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던 탓에 감소할 전망임. 비금속 시황은 수요 개선 속 재고 부족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되며, 철광석은 브라질 및 호주의 주요 생산업체들이 생산량 전망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23년 상반기 가격 강세를 보이다 공급과잉으로 전환해 ’24년 초중반까지 약세를 그릴 전망임. (Mining.com 3.16)